아이가 기침이 심했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지금은 숨소리가 괜찮네요. 폐렴이 올 수 있거든요.' 하셨습니다. 심한 기침감기 후 걸린후 이로 인해 상처입은 폐를 관리해야겠다는 생각 모두 해보셨을 겁니다. 다음 소개해드린 폐에 좋은 음식 살펴 보시고, 맛도 챙기고, 골고루 섭취하면서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1.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 나타내주는 성분으로 미세먼지, 바이러스가 폐를 손상시키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궁합이 좋은 음식입니다. 함께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4배나 높다고 하니, 토마토를 물에 끓여 껍질을 벗기고, 올리브유 살짝 구워드셔보세요.
2. 도라지
오래전부터 폐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도라지 입니다. 알싸하고 쓴맛이 나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기관지염, 인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 가래를 없애는 효능을 지닌 도라지는 아르기닌, 트립토판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세포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는 반찬으로 많이 드시는데, 새콤달콤하게 도라지 무침을 해드셔도 좋고, 도라지 나물로 해드셔도 좋습니다.
3. 배
사진처럼 배 속을 긁어내고 다른 재료를 넣어 기침할 때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배는 예로부터 기침이나, 천식에 많이 사용된 약재이기도 합니다.
배에 있는 루테오린이라는 성분이 기침과 기관지에 좋고, 특히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껍질까지 푹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달여 드시기 힘드신분들은 배즙이나, 도라지와 함께 섞여 만들어진 배도라지 즙, 포등을 구입하셔서 드셔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 사과
사과에 들어있는 성분 퀘시틴은 미세먼지, 간접흡연으로 인한 오염으로부터 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사과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건강에도 도움이되니 아침에 사과반개씩 드시면서 건강을 챙겨보세요.
깎아드시기 귀찮으신 분들은 100% 사과즙을 한팩씩 뜯어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더라구요. 저도 먹어봤는데, 시원하게 넣어두고 먹으니 맛있고 편리했습니다.
5. 레드비트
레드비트에는 염증에 효과가 좋은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붉은 항산화 색소인 라이코펜은 항염증, 항노화, 항암작용에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비트를 즙으로 먹었을때 영양소파괴는 적고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레드비트즙을 드셔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6. 복숭아
체내의 니코틴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복숭아는 다친 폐조직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 알러지만 없으시다면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과일이니 6~8월에 잊지마시고 꼭 챙겨드세요!
7. 모과
어릴때 아빠 차 타면 뒷좌석 위에서 굴러다녔던 향기 좋은 모과 입니다. 칼슘, 철분,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을 완화하고 기관지를 보호해줍니다. 청으로담궈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맛도 좋은 모과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8. 무
무는 항암효과, 노폐물배출,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기관지에 특히 도움이되는 음식으로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무즙을 먹거나 음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무조청이나, 무를 갈아 꿀을 섞어 먹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아 드시기 힘드시다면 무즙도 판매를 많이 하고 있으니 팩으로된 제품으로 구매해서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위에 소개된 음식 외 생강, 브로콜리, 고등어, 은행, 마등이 있습니다. 골고루 섭취하시면서 기관기, 폐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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